화창한 날씨라고 하기엔 더운날씨지만
구름으로 조금은 햇빛을 가릴수
있는 날씨에 자전거를 타고
푸들 토미랑 강아지 봄소풍 다녀왔어요

토미가 덩치큰 견종을 보고
친구하고 싶다네요
상대방 친구도 토미를 좋아하네요

봄소풍에서는 다양한 게임으로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아직은 많이 알려져 있지않은
반려견 행사

주최측의 다양한 준비도 많았지만
반려가족들에게 홍보가 안된건지
관심이 없는건지
행사 참석인원은 많지 않았어요

반려견을 엄청 사랑스러워하는
견주님
정말 보기 좋았어요

반려견과 함께하며
반려인으로써  비반려인들이
눈살찌푸리지않게 펫티켓을 지켜
아름다운 반려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어요

올해 16년된 토미는
봄소풍가서 장수상을 탔어요
오랫동안 함께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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