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오릉 조용하고 편안한 곳
경주에 살고 있지만 정말 오랜만에
왔어요

새벽 운동 하려고 찾은 오릉 주변에
다양한 운동기구 까지 갖춰져 있어
반가 웠어요

맑고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
조금만 더 가면 포석정이랑 남산도
가까운데 남산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오릉에서 걷고 운동기구를 하다보니
기분이 좋았어요

시내랑 가까운 곳으로 자전거를 타고
주위 사적지를 두루 다닐수 있으면서
오릉도 충분히 갈수 있는 거리네요

한 폭의 그림 처럼 멋진 풍경
오릉을 들여다 보니
예전 애들 봄소풍 갈때와
다르게 주변 정비도 잘 되어 있네요

한번씩 찾는 사적지
다음엔 자주 와야지 하는 마음뿐

공기좋고 경지좋은 경주 사적지
구석 구석 좋은곳이 많은데
많이 다녀야 겠어요
경주읍성
어릴적 국민학교(초등) 등교길에
지나갔던 흐름했던 읍성길

새롭게 재현해서 멋진 읍성이 되었어요

밤이되면 전등을 밝혀 더 웅장하게 보여요
경주황리단길에 이어 제2의 명소까
될것같은 느낑

100년이 넘은 계림초등학교담과 연결된
읍성
주위에는 여러 가게들이 오픈했어요

몇백년이된 고목나무
고목나무위의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으면서 등교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경주읍성 읍성길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것같아요
서황금관음죽
예전에 키우다가 실패했던 서황금관음죽
치과에 갔다가 주변 꽃가게에 들러
데리고 왔어요

치과 갈때마다 마음에 드는꽃나무가 있으면
사가지고 온답니다

지난번에 데리고온 오렌지 쟈스민도
꽃을 피우니 오렌지 향이 너무 좋아요

서황금관음죽의 가격이 너무 착하고
크기도 적당해서 거실 한쪽에 두면
너무 어울릴것 같아요

기온이 내려
거실에 둔 제랴늄도 꽃이 너무 예쁘게
피웠어요
오늘 데리고 온 서황금관음죽도 한식구가 되어
분위기가 좋아요

오래  오래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도록
관심을 가져줘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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