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오릉 조용하고 편안한 곳
경주에 살고 있지만 정말 오랜만에
왔어요

새벽 운동 하려고 찾은 오릉 주변에
다양한 운동기구 까지 갖춰져 있어
반가 웠어요

맑고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
조금만 더 가면 포석정이랑 남산도
가까운데 남산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오릉에서 걷고 운동기구를 하다보니
기분이 좋았어요

시내랑 가까운 곳으로 자전거를 타고
주위 사적지를 두루 다닐수 있으면서
오릉도 충분히 갈수 있는 거리네요

한 폭의 그림 처럼 멋진 풍경
오릉을 들여다 보니
예전 애들 봄소풍 갈때와
다르게 주변 정비도 잘 되어 있네요

한번씩 찾는 사적지
다음엔 자주 와야지 하는 마음뿐

공기좋고 경지좋은 경주 사적지
구석 구석 좋은곳이 많은데
많이 다녀야 겠어요
경주읍성
어릴적 국민학교(초등) 등교길에
지나갔던 흐름했던 읍성길

새롭게 재현해서 멋진 읍성이 되었어요

밤이되면 전등을 밝혀 더 웅장하게 보여요
경주황리단길에 이어 제2의 명소까
될것같은 느낑

100년이 넘은 계림초등학교담과 연결된
읍성
주위에는 여러 가게들이 오픈했어요

몇백년이된 고목나무
고목나무위의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으면서 등교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경주읍성 읍성길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것같아요
새해를 알리는 타종식
경주에 수십년을 살았지만
처음으로 맞이한 타종식

경주시내 중심상가 봉황대 앞에
새롭게 만들어놓은 선덕대왕신종
시내에서 하는 타종식이라 쉽게 갈수
있었어요

500명으로 이루어진 경주시민 합창단의
새해찬가
경주시장님과 여러 인사들의 타종식참여와
하늘높이 두둥실 떠오르는 풍선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것 보다
알찬 새해를 맞이했어요

새해맞이 날씨가 좋아 참여한
인원도 많고
경주시에서 추위를 피할수있는 공간과
난로랑 정수기를 설치해서
따뜻한 물도 마실수 있었어요

그냥 지나쳤던 선덕대왕신종
새해를 맞이하는 멋진경험을 
할수 있어 좀 더 보람찬 시간이 되었어요

재야의종소리의 웅장함을 직접보니
해마다 참여해야겠어요
2018년 올해 학습센타를 새롭게 건축하고
첫 수강생작품전시회가 열렸어요

라인댄스공연과 함께 기타,플룻,오카리나 공연과
함께 분위가가 후끈 달아올랐어요

수강생들의 정성이 가득한 작품들
예쁜 캔들도 배우고 싶고 개량한복도 배우고
싶네요

떡공예,홈패션도 오래전에 배워봤지만
새로운 작품도 많았어요

천아트 내년에는 꼭 배워야지 했는데
복도에 행사하는 바리스타반
커피한잔 하고 보니
바리스타도 배우고싶고

수강생들의 작품 솜씨가 넘 좋아요

브런치빵도 배워두면 까페운영할때
도움이 되겠어요

한식요리 계란찜
간단한 요리지만 요렇게 장식하니
엄청 고급스럽게 보이네요

내년봄 수강과목이 고민 된답니다 ㅎ
수영을 계속하기 때문에
수영복이 늘어나서 아니면 헤져서
못입고 새로 구입해야 하는데

자주 바꿔야 되는 수영복 가격도 만만치
않네요

홈플에 가보니 여름 시즌상품으로
수영복이 들어왔네요
이월상품으로 저렴한것도 있어 부담없이
구입할수 있겠어요

아동복도 년도가 지나서 그렇지
이월상품으로 가격 부담이 없네요

허럼해진 아들 수영복도 이참에 바꿔줘야 겠어요
수영복 시즌상품 저렴하게
홈플에 가보세요
화창한 날씨라고 하기엔 더운날씨지만
구름으로 조금은 햇빛을 가릴수
있는 날씨에 자전거를 타고
푸들 토미랑 강아지 봄소풍 다녀왔어요

토미가 덩치큰 견종을 보고
친구하고 싶다네요
상대방 친구도 토미를 좋아하네요

봄소풍에서는 다양한 게임으로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아직은 많이 알려져 있지않은
반려견 행사

주최측의 다양한 준비도 많았지만
반려가족들에게 홍보가 안된건지
관심이 없는건지
행사 참석인원은 많지 않았어요

반려견을 엄청 사랑스러워하는
견주님
정말 보기 좋았어요

반려견과 함께하며
반려인으로써  비반려인들이
눈살찌푸리지않게 펫티켓을 지켜
아름다운 반려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어요

올해 16년된 토미는
봄소풍가서 장수상을 탔어요
오랫동안 함께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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