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읍성길 제법 많은 카페가 생겼어요
새롭게 단장된 읍성
예쁜 카페가 들어서고

달콤한 수제청과 잼 만드는 가게를
오픈했어요

가게앞 아파트의 벚꽃이 만개하여
가게앞 화초들과 어울려 더 멋있게 보여요

소박하고 편한 분위기로
쉽게 쉬어갈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보려고 나름 꾸며 봤어요

가게 준비중이라 지나가는 분들이 몹시
궁금해 해요

조금만 더 있으면 짠~~~~
하고 가게를 오픈 할겁니다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로
유기농 설탕을 이용해 맛있고 건강한 잼을
만들려고요

싱싱한 재료를 공수하기 위해
알아보고 다니다 보니 작업이 늦어
지네요

다음엔 잼이나 청을 만들어
올려볼게요
부산 광안동 소문난 대방어횟집

일찍가서 접수예약하고
5시에 문을 열면 선착순으로
들어갈수 있는 곳 이라니 도대체
방어회가 얼마나 맛이있길래 이러나
궁금 하기도 했어요

부산에 있는 공주와 합류하여
3시쯤 접수번호 16번
5시에 다시 대기하면서
번호순대로 입성할수 있는데
앞번호 단체손님
과연 들어갈수 있을까 의심을 했는데
다행히도 마지막으로 호명되어

가게문 바로 앞자리에 앉았어요
미리 주문한 대방어회가 나왔어요

회 맛이 다~ 그렇지 했는데
입안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식감과
처음 느껴본 맛있는맛

이래서 줄을 서는곳이구나!
이해가 갔어요

밖에는 입장하지 못한분들이 대기하고 있고
손님이 나가면 순번대로 들어오고
기다리는 손님도 놀랍고
대방어회 크기와 맛도 놀라웠어요

대방어 김밥 속 풍부한 야채와 크기

대방어 머리구이
살이 없는것 같았는데
먹다보니 포만감이 가득했어요

맛도있고
분위기도 특별한 대방어집
평소 회를 잘 먹지않지만
방어회가 정말 맛있었어요

치과 갈때마다 들리는 꽃집
꽃몽우리가 자리잡은 백은무

이름이 뭔지도 모르고
검색해보고 알았어요

예쁜 꽃봉오리를 보고 그냥 지나칠수  없어
집으로 데려왔어요

거실이 건조해서 꽃을 피우지 못하고
시들어 버리지 않을까 노심초사
정성을 들여 분무도 해주니

예쁜꽃이 앙증맞게 피었어요

제법 다른 다육이들과 함께 잘 어울려
적응을 잘 하네요

꽃이 펴서 주인님의 관심을 한눈에
받고 있어 너무 행복해 하네요

꽃잎은 뽀얀 분을 바르고
연분홍 꽃은 도시 새악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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