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죽초 활짝핀 꽃이 너무 아름다워 키우고
싶었는데
언니가 키우다가 상태가 안좋아져서
데리고 와서 여름,가을을 베란다에서
키웠어요
물을 좋아해서 이틀에 한번씩 흠뻑줘도
다른꽃들에 비해 쉽게 잘 자라더라고요
아침.저녁 쌀쌀해진 11월 거실에서도 잘 자랄지
고민을 했는데
따뜻한 곳에서 꽃을 잘 피우는 열대지방
식물 이라네요
웃자란 줄기도 자르지 말고 그대로 두어야
된데요
조심스레 거실에 두고 올 겨울 예쁜꽃을
볼 수 있을지 기대를
해 봅니다
삽목해서 나늠도 가능하다고 하니
내년봄에 한번 해봐야 겠어요
폭죽초 아름다운 폭죽을 터뜨리는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