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갈때마다 들리는 꽃집
꽃몽우리가 자리잡은 백은무

이름이 뭔지도 모르고
검색해보고 알았어요

예쁜 꽃봉오리를 보고 그냥 지나칠수  없어
집으로 데려왔어요

거실이 건조해서 꽃을 피우지 못하고
시들어 버리지 않을까 노심초사
정성을 들여 분무도 해주니

예쁜꽃이 앙증맞게 피었어요

제법 다른 다육이들과 함께 잘 어울려
적응을 잘 하네요

꽃이 펴서 주인님의 관심을 한눈에
받고 있어 너무 행복해 하네요

꽃잎은 뽀얀 분을 바르고
연분홍 꽃은 도시 새악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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